'러블리 호러블리', "사랑 반+호러 반…이색조합 완성" [종합]

입력2018.08.09 16:17 최종수정2018.08.09 16:17
기사이미지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 / 사진=HB엔터테인먼트, 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원본보기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고자, 사랑과 호러라는 독특한 조합법을 내세웠다.

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연출 강민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그룹 하이라이트) 함은정(그룹 티아라) 최여진이 참석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책임 프로듀서 배경수 CP는 "'러블리 호러블리'의 대본은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서 당선된 바 있는 작품"이라고 자부했다. 그는 "당시 처음 대본을 읽고서 여름에 제격이라는 생각에 7~8월을 기다리며 준비해온 작품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작품의 특징이라면 일단, '러블리'와 '호러블리'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 반반 섞인 묘미가 있다는 것"이라며 "사랑과 호러 장르가 반반 섞여있어 독특하고 재밌게 보실 거리가 많다"고 자랑했다.

드라마 구성 형식은 '액자'와 같은 틀을 사용했다고. 배 CP는 "극중 신들린 작가 오을순(송지효)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글을 쓴다. 그가 쓴 대본대로 현실 세계의 일이 진행되어 버리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이런 식으로 대본 안과 밖의 액자구성을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러블리 호러블리'는 그간 우리가 흔하게 봐온 여타 드라마의 콘셉트나 구조, 일반적인 인식의 틀을 깬다. 방송을 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자칫 산만하거나 종잡을 수 없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만든 사람들은 그런 걱정 없다. 분명 시청자도 '독특하고 새로운 맛이 있네?'라는 생각하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여진 역시 배 CP의 말에 적극 공감했다. 그는 작품 선택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국내에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장르가 만들어져 나오고 있다"며 "대부분 로맨스가 포커스인 것들이다. 반면, 우리 작품에는 달콤함 속에 공포스러운 스릴러 요소가 들어있다. 지금 계절인 여름과 딱 어울려 대리만족도 느끼실 것이다. 다양한 매력이 있기에, 배우들도 그 부분에 끌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13일 오후 10시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조덕제, 아내 이어 경찰 조사 "...
배우 조덕제와 그의 아내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당해 경...
기사이미지
강용석 "생쇼하는 '점명', 놀아...
김부선의 변호를 맡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도지...
기사이미지
황교익 발언삭제, '백종원=뚱뚱...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요리 연구가 백종원을 저격한 발언을 ...
기사이미지
'박주호·황인범 골' 한국, 파...
한국이 다 잡았던 파나마를 놓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
기사이미지
서유정 "40세 결혼…2세 고...
'아내의 맛'에서 배우 서유정 부부가 2세에 대한 속내를 털어...
기사이미지
낸시랭, 왕진진 '동영상 유포 ...
'김현정의 뉴스쇼' 낸시랭이 고통을 호소했다. 이혼 소송을 진...

팝콘TV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