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부친상 "40대 되면서 父에 애정 표현하는게 좋아져"…과거 발언

입력2018.08.10 13:25 최종수정2018.08.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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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부모님' 강호동 / 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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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강호동이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해 언급 했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해 방송된 MBN '내 손안의 부모님'에서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강호동은 자신의 탈세 사건을 꺼내며 "내가 한 5년 전에 잠시 방송을 떠났는 데, 그 때 집에 많이 갔다. 마음이 그런데도 티를 안 내시더라"며 "얼마나 큰 일 이었냐. 마산 집에서 밥을 먹는데 아무도 그 얘기를 안 하더라. 계속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하더라. 잊어지지 않는 저녁 한끼였다. 아무도 '호동아 너 괜찮냐' 이런 소리도 안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 역시 "그게 부모님의 마음이다"고 동조했고, 강호동은 "항상 바쁘게 지내는 게 익숙해져 계신다. 그래서 집에 자주 가면 일이 떨어진 줄 알고 또 부모님이 걱정하고 그런다"며 항상 자신을 걱정하는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강호동은 "아버지한테 뽀뽀하는 게 좋더라. 30대 때까지만 해도 '아버지 사랑합니다' 이러면서 안고 그러는게 안되더라"면서 "40대가 되고, 또 한 번하기 시작하니까 길이 나더라"고 고백하며 아들 시후와 함께 아버지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10일 새벽 6시 30분 강호동의 부친이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가족은 강호동 부친의 장례식을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강호동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다"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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