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 홈런' SK, 난타전 끝에 NC 제압

입력2018.08.10 22:17 최종수정2018.08.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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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제이미 로맥 /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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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SK 와이번스가 난타전 끝에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SK는 10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2-8로 승리했다.

전날의 패배를 되갚은 SK는 61승1무45패로 2위를 지켰다. NC는 45승1무6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SK는 로맥과 한동민, 김성현이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NC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시즌 36호 홈런을 기록한 로맥은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문승원이 1.2이닝 4실점, 김태훈이 2이닝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지만, 뒤 이어 등판한 투수들이 제몫을 했다. 특히 윤희상은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NC는 박석민과 노진혁의 홈런으로 응수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선발투수 이형범은 4.2이닝 8실점(4자책)으로 물러났고, 유원상은 2.1이닝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초반부터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NC는 1회말 선두타자 노진혁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박민우의 몸에 맞는 공과 나성범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는 이우성의 2타점 2루타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SK가 추격하면 NC가 달아나는 양상이 이어졌다. SK는 2회초 한동민의 2루타와 이재원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NC는 2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노진혁의 적시타로 다시 4-1로 달아났다.

SK는 3회초 로맥의 2점 홈런과 한동민의 백투백 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NC는 3회말 1점을 추가한 뒤, 4회말 박석민의 스리런 홈런까지 보태며 8-4로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NC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SK는 5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최항의 3타점 2루타로 순식간에 1점차로 따라붙었다. 정의윤의 몸에 맞는 공으로 이어진 2사 1,2루에서는 김성현이 역전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역전에 성공한 SK는 4회부터 등판한 윤희상이 8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2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9회초에는 정의윤의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SK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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