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레드벨벳 웬디 슬기, 패러글라이딩 도전…"왜 하자고 했을까"

입력2018.08.11 16:59 최종수정2018.08.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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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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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가 '배틀트립'에서 알프스산맥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에 첫 도전 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살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레드벨벳 웬디-슬기가 설계한 오스트리아 '디기디기딥 투어'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웬디와 슬기는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패기 있게 도전을 외쳤던 웬디와 슬기. 이내 웬디는 "내가 왜 이걸 하자고 했을까"라며 후회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먼저 뛸 기회를 양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비를 장착한 슬기는 귀여움이 폭발하는 셀프 응원을 보여줬다. 엄지를 치켜세운 후 자기 자신을 향해 "슬기야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아자!"라고 멘탈강화 주문을 건 것. 이에 웬디는 '박수봇'으로 변신, 물개박수를 치며 슬기에게 응원을 보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 패러글라이딩 도전을 마친 슬기는 "난 이제 무서울 게 없어 잘했어 슬기야"라며 셀프 응원에 이어 '셀프 칭찬'을 해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웬디는 공포심을 잊기 위해 "아 빌리브 아이 캔 플리아(I believe I can fly)"하고 노래를 불렀고, 오스트리아 창공에 울려 퍼져 뜻밖의 폭풍 성량을 인증했다. 이어 슬기는 "웬디는 분명 영어로 감탄사를 엄청 내뱉고 있을 것 같다"고 예언했고, 슬기의 예언대로 영어로 리액션을 쏟아내는 웬디의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배틀트립' 측은 "웬디와 슬기 모두 패러글라이딩 도전 전후 표정이 다이나믹하게 변했다. 특히 웬디는 땅에 발을 디딘 순간부터 행복하다는 말을 쏟아낸 후 새로 태어난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슬기 역시 스스로 멘탈을 다잡는 모습으로 잔망 매력의 정점이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밝힌 후 "무엇보다 방송을 본다면 왜 웬디와 슬기가 단 1초 만에 공포를 잊고 환희와 희열에 휩싸였는지 알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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