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기' 난폭운전, 시속 215km로 달리며 차로 변경…처벌 수위는?

입력2018.08.29 16:45 최종수정2018.08.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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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기' 운전 /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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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칼치기' 운전에 관한 처벌 수위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고속도로 위 '칼치기' 운전의 위험성과 그에 대한 처벌에 관해 소개한 바 있다. '칼치기'는 차량 사이를 비켜가며 추월하는 난폭운전의 일종을 뜻하는 은어다.

당시 방송에서 경찰의 암행순찰에 동행한 취재진은 고속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시속 215km로 내달리는 차량, 끼어들기를 반복하고 터널에서도 차로를 바꾸며 질주하는 승합차, 자녀를 태운 채 시속 180km가 넘는 속도로 질주하는 차량 등의 모습이 담겼다.

시속 200km에 달하는 속도로 달리다 적발된 한 승합차 운전자는 위험하지 않냐고 묻는 취재진에게 "한 번도 안 걸렸어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칼치기'를 비롯한 난폭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아울러 난폭운전자에게는 벌점 40점이 추가로 부과된며, 구속되면 면허 취소, 불구속 입건되면 40일 이상 면허 정지와 6시간의 특별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21조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앞차의 좌측으로 통행해야 한다. 앞지르려고 하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반대방향의 교통과 앞차 앞쪽의 교통에도 주의를 충분히 기울여야 하며 앞차의 속도·진로와 그 밖의 도로상황에 따라 방향지시기·등화 또는 경음기를 사용하는 등 안전한 속도와 방법으로 앞지르기를 해야 한다.

한편 27일 밤 11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배우 박해미 남편인 뮤지컬 연출가 황민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챌린저 SRT 헬캣 차량을 몰던 중 25t 화물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4%였다.

이 사고로 황민의 차량에 타고 있던 5명 중 A(33)씨와 B(20·여)씨가 사망했고 나머지 3명과 화물차 운전자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숨진 두 사람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뮤지컬 극단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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