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 음주사고' 동승자 故 유재성 父 "평소 황민이 억지로 음주 강요"(별별톡쇼) [TV캡처]

입력2018.08.31 20:34 최종수정2018.08.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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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톡쇼'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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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별별톡쇼'에서 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 씨의 음주 사고로 인해 사망한 故 유재명 씨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별별톡쇼'에서는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의 음주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7일 한 음주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2명이 숨지고, 운전자를 비롯한 3명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로 밝혀지고, 숨진 2명이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의 20~30대 단원들이라고 알려져 충격이 더해졌다.

이 사건에 대해 한 기자는 "사건 당시 남편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 같다. 혼자 걸을 수 있었던 상태"라며 "하지만 어느 정도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이후 황 씨는 사고를 일으킨 경위에 대해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축구 대결이 있던 날이라 회식 겸 축구 경기를 보고, 술자리를 파하기가 아쉬워서 술을 더 마시려고 장소를 옮기다가 사고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남편의 사고 논란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했다. 그는 "세상을 떠난 두 배우는 제가 사랑하는 후배들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 어떻게 사죄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죽어서라도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숨진 단원 중 한 명은 故 유대성 씨로 밝혀졌다. 유 씨는 당시 해미뮤지컬컴퍼니에 객원과 연출, 음악 감독을 제안을 받고 참여 중이었다. 한 기자는 "유 씨의 아버지가 '평소 아들이 방송에 나오는 게 꿈이었는데 죽어서 나왔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또 유 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평소 황민 씨가 억지로 술을 먹였지만 찍히면 출연을 못하니까 참을 수밖에 없었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전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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