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제5회 '성북페스티벌' 낭독극 축제 무대 선다…8일 개최

입력2018.09.06 14:38 최종수정2018.09.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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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 사진='성북페스티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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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배우 최종원이 제5회 '성북페스티벌'의 낭독극 무대에 선다.

6일 성북연극협회는 배우이자 성북연극협회 대표인 최종원이 제5회 '성북페스티벌'에서 낭독극 무대를 직접 꾸민다고 전했다.

최종원은 지난 1970년에 데뷔해 동아연극상 남자 주연상,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국회의원까지 지낸 원로급 배우다. 또 그는 성북연극협회 대표로서 5년째 쉬지 않고 새로운 테마로 진행하는 '성북페스티벌'의 총책임자를 맡고 있다.

올해 '성북페스티벌'은 낭독극 축제를 테마로 잡았다. 낭독극은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의상, 조명 등의 도움 없이 오직 배우들의 소리로 감성을 전달하는 작업이다. 최종원은 "낭독극은 단순하게 읽어주는 것이 아니다. 흰 종이에 작가가 써 놓은 검은 글씨를 우리가 소통하는 언어로 바꿔 가장 순수하게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이다. 연출과 배우가 결정해 놓은 무대가 아니라, 시를 듣고, 소설을 읽듯 관객이 느끼는 만큼 다가갈 수 있는 훌륭한 공연기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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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성북페스티벌' 낭독극 축제 / 사진='성북페스티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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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북페스티벌'에서 총 3편의 낭독극 작품이 공연된다. 극단 초인의 '시련', 달다방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아일랜드가 함께 준비한 '위험한 커브', 성북연극협회의 '사랑의 편지들'이다.

이 세 작품 중 최종원은 맨 마지막 공연인 '사랑의 편지들'에 배우 윤예인과 출연한다. 그는 "젊고 능력 있는 친구들이 보다 많은 관객 앞에서 할 수 있게 기회를 주는 게 더 좋다. 젊은 사람들이 신명 나게 놀고 난 뒤 남은 시간에 우리같이 오래 한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오는 것"이라며 후배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사랑의 편지들'의 각색, 연출은 예술감독 박정의가 맡았고, 조연출로 황민형이 도움을, 이빛나가 음악감독으로 감미로운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제5회 '성북페스티벌' 낭독극 축제는 8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시 성북구 삼성동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개최된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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