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괴' 김인권 "매일 버터넣은 방탄 커피로 다이어트"[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18.09.10 12:18 최종수정2018.09.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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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 김인권 / 사진=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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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김인권이 작품을 촬영하며 몸무게를 조절한 비결을 설명했다.

10일 오전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물괴'(감독 허정호) 출연 배우 김인권 인터뷰가 진행됐다.'물괴'에서 그는 윤겸(김명민)이 내금위장이었던 시절부터 함께한 부하 무사 성한을 연기했다.

'물괴' 촬영 당시 김인권은 무려 몸무게를 83kg까지 불렸다. 무게감 있는 무사 역을 소화하기 위해서다. 김인권은 "권력 관계 때문에 낙향해서 닳고 닳은 무사역 아닌가. 본격적으로 무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제 키가 크지 않은데 덩치를 키워서라도 김인권이 조선시대 무사였다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었다. 배우의 식상한 얼굴을 조금이라도 바꿔서 신선함을 주고싶기도 했다. 그런 도전 정신과 이 영화의 흐름과 잘 맞아떨어져서 재미있고 나름 동기가 생기는 도전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어떻게 살을 찌웠냐"는 질문에 그는 "집에 아령을 샀다. 최대한 무거운 걸 들면 근육이 커지면서 식욕이 당긴다. 그럴 때 엄청 먹고 잤다. 집에 있는 시간을 거의 운동을 했다. 근육을 키우고 위에 살을 덮었다. 요새 유튜브가 좋으니까 집에서 유튜브 틀어서 봤다"고 털어놨다.

현재 그의 몸무게는 69kg라고. 김인권은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질문에 "방탄 커피라는 게 있다. 커피에 버터와 코코넛 오일을 넣어서 마시는 거다. 티벳 같은 고산지방에서는 차에다 버터를 넣어서 마시는데 힘이 나면서 버틸 수 있다고 한다. 거기에 착안해서 커피에 버터를 타 먹기 시작해 살을 뺀 사례가 있더라. 제가 해외 촬영 가서도 하루도 안 빠지고 버터 싸갖고 가서 (방탄 커피를) 마셨다. 버터도 굉장히 많이 넣는데 라떼 맛이다. 과학적 근거가 확실히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 경우에는 효과를 봤다"고 고백했다.

한편 12일 개봉하는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옮기는 거대한 물괴가 나타났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는 크리처 액션 사극이다. 조선왕조실록에 적힌 이야기에 상상력을 버무려 스크린에 구현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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