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 또 구설수, 과거 '사기 혐의' 고소만 무려 7건

입력2018.09.11 17:19 최종수정2018.09.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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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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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대만 팬미팅 취소, 여성 매니저와의 열애설 등 구설수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사기 혐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2일 대만 현지 매체는 강성훈이 8일과 9일 예정된 현지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약 1억 원의 손해를 입혔다고 전했다. 행사 주최 측은 강성훈을 고소했다. 아울러 강성훈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자 A씨가 강성훈과 교제 중이며 팬클럽 운영진이 굿즈 판매 수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은 확대됐다.

강성훈은 앞서 사기 혐의로 7차례나 고소당한 바 있다. 그는 2009년부터 2011년 사이 3명에게 약 9억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해 2012년 3월 구치소에 수감됐다. 같은 해 9월 보석 석방된 강성훈은 2013년 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다시 구속됐다. 그해 9월 열린 항소심에서 그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아 석방됐다.

구치소에서 나온 강성훈은 공연 기획, 부동산 투자 등을 명목으로 돈을 가로챘다며 사기 혐의로 그해 4건의 고소를 추가로 당했다. 해당 건은 추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강성훈에 대한 고소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약 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혐의로 2015년 4월 고소당했다. 당시 강성훈은 "빌린 돈은 수년 전 갚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성훈은 해당 건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오히려 고리대금 사채업자인 고소인을 상대로 7억 4000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월 강성훈은 지인에게 약 1억 4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소인은 강성훈이 2010년 11월 일본 공연 무산을 이유로 그 수익을 대신할 돈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려간 뒤 연락을 피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성훈이 속한 젝스키스는 10월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젝스키스 2018 콘서트(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를 개최한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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