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감독 "여타 형사물과 달리 피해자의 감정 과잉 없는 이유?"

입력2018.09.13 16:53 최종수정2018.09.13 16:53
기사이미지
'암수살인' 김태균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원본보기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암수살인' 감독이 절제된 표현으로 연출한 이유를 설명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영화 '암수살인'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김태균 감독, 배우 김윤석, 주지훈이 참석했다.

'암수살인'은 여타 형사물과 다르게 피해자의 감정 과잉을 보여주지 않은 채 덤덤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김태균 감독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만큼 이야기에 정중하게 접근하려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모든 형사물에서 범인을 쫓고 살인범을 추격하는 물리적 에너지가 집중된다. 이 영화에서는 피해자를 입증해야 하는 역수사방식이다. 기존의 장르 영화에서 다루는 물리적 에너지 없이 역수사에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10월 개봉하는 '암수살인'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가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하고 형민이 태오가 적어둔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영화 '암수살인' 유가족에게만 ...
영화 '암수살인', 유가족을 제대로 배려치 못한 대처가 아쉽다...
기사이미지
안소미 측 "오늘(21일) 딸 출산...
개그우먼 안소미가 엄마가 됐다. 안소미 소속사 관계자는 21...
기사이미지
유키스 출신 동호, 은퇴·결혼...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지난 5년, 우여곡절이 가팔랐다. 은...
기사이미지
손흥민, '3연패' 토트넘을 구하...
토트넘이 3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다가오는 브라이튼 앤 호브 ...
기사이미지
김부선 "권상우와 정사신, 리허...
배우 김부선이 권상우와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김부선은 최...
기사이미지
['친애하는 판사님께' 종영] 윤...
'친애하는 판사님께' 배우 윤시윤의 호연이 시청자의 고개를 ...

팝콘TV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