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사고 당시 멀쩡했던 남편, 장례식 안 간 것 소름 끼쳐"(사건상황실)

입력2018.10.05 14:47 최종수정2018.10.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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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황민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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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박해미가 남편 황민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사건상황실'에서는 음주운전 사고로 동승자 2명을 숨지게 한 황민과 아내 박해미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4일 황민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황민은 취재진 앞에서 "(사고 이후로) 아내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집에 오지 못하게 해서 못 갔다"며 "아내와 25년을 같이 살았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저는 이 사건 이후로부터는 가족이 없는 것 같다"며 박해미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사건상황실'에서는 이와 관련해 박해미와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박해미는 "가장 속상하고 소름 끼쳐서 (남편을) 보고 싶지 않았던 이유는 사고가 난 후 병원에 한 번 갔었는데 남편이 크게 다친 것이 아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안 다쳤으면 (장례식장에) 쫓아가야지. 제가 장례식을 다 감당했다"며 "유가족 피해자에게 인사하라고 했는데 다른 사람을 시키더라. 얻어맞더라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해미는 "남편은 사십 넘은 어른이다. 분명히 벌을 받아야 한다"며 "남편에게도 죗값은 치르라고, 이건 도망갈 생각하지 말라고 얘기했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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