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논란에도 주목받은 재능 "토트넘-아스널 제의 받아"

입력2018.10.11 12:26 최종수정2018.10.11 12:26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송종국의 전 부인 배우 박잎선이 그를 언급해 화제가된 가운데 송종국의 현역 시절 재능 또한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송종국은 최근 유투브 채널 '꽁병지TV'에 출연해 현역 시절 비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송종국은 지난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황태자'로 불렸다. 송종국은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끊임없는 활동량 그리고 공수양면에 걸친 만점 활약으로 유럽 유수의 강팀 격파 선봉장 역할을 했다. 송종국이 당대 최고의 선수로 불렸던 루이스 피구(포르투갈)를 꽁꽁 묶은 일화는 그의 활약상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송종국의 이 같은 재능에 유럽 명문구단들도 군침을 흘렸다.

송종국은 "토트넘 홋스퍼가 가장 먼저 접근했다. 토트넘은 협상 과정에서 완전 이적 조항을 넣었고, 당시 소속팀 부산 역시 동의했다"면서 "하지만 초반에 완전 이적으로 보내주겠다고 한 것과 달리 임대에 100만 달러(약 11억 원)로 노선이 바뀌었다. 시간이 지체됐고 결국 토트넘은 다른 선수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종국은 "토트넘과 협상이 결렬된 후 아스널이 영입 제안을 했다. 하지만 아스널과도 협상이 틀어졌다"고 말하며 "팀에서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를 원했다. 나를 보내지 않으려는 의도였던 것 같다. 그리고나서 네덜란드로 노선이 변경됐고, 페예노르트 이사가 직접 구단을 방문한 끝에 네덜란드행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종국의 전 부인 박잎선은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나는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며 "그리고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라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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