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홍여진, 박원숙에 고백 "아빠 다른 언니 둘 있어, 엄마 미웠다" [TV캡처]

입력2018.10.11 22:25 최종수정2018.10.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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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홍여진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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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마이웨이’ 홍여진이 엄마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여진은 과거 박원숙을 보고 힘을 얻었다며 “언니는 기억 못 하지만 저는 그게 꽂혔다. 언니가 기억에 남는 게 왜 그랬냐면 어머님이 그때 계셔서 너무 부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원숙은 “나는 내 어려움, 슬픔 헤쳐나가느라 나만 힘들 줄 알았다. 그런데 안 힘든 사람이 없다. 색깔만 다를 뿐이다”라고 위로했고 홍여진은 “다 진짜 뻐꾸기 우는 사연이 있다. 엄마 돌아가시고 먹고살기 바빴을 때는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홍여진은 “실은 저한테 언니가 둘이 있다. 내가 세 번째 애인데 엄마가 애 둘을 이북에 두고 오셨다. 그 언니가 실은 선생님(박원숙) 나이다. 아버지가 다르다. 이남에 와서 아버지를 만나고 나를 낳은 거다. 지금 보면 엄마 가슴이 얼마나 아팠을까 싶다. 자기 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고 돌아가신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살아있을 때 엄마한테 효도를 못 했다. 엄마를 미워하기까지 했다. 제가 가정사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엄마가 왜 나를 낳았을까 싶었다. 이제는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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