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보고있다' 첫방] '보그맘' 넘을 예능 드라마 탄생

입력2018.10.12 06:50 최종수정2018.10.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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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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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11일 방송된 MBC 목요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극본 박은정·연출 선혜윤)’에서는 한산해(신동욱)와 복승아(유리)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승아는 첫 출근을 앞두고 회사에 나눠 줄 복숭아를 구입했다. 하지만 길에서 부딪힌 한산해 때문에 다 쏟아졌으나 그는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어서 이를 피하고 도와주지 않았다.

복승아은 출근한 회사에서 한산해를 팀장으로 만났다. 이후 한산해는 자동차 영업을 위해 에어로빅 센터에 찾아가 라면을 대접하며 영업했다. 그러다 한산해가 카탈로그를 가지러 간 사이 복승아의 실수로 고객을 놓치고 말았다.

이에 한산해가 화내자 복승아는 “그럼 춤이라도 추면서 사과를 할까요?”라고 말했고 한산해는 “그렇게라도 해”라고 답해했다. 그러자 복승아는 고객 옆으로 가 에어로빅을 했고 한산해도 함께해 계약에 성공했다.

이후 한산해는 복승아와 함께 삼겹살에 칼국수를 먹었고, 복승아는 의외의 조합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다 회식에서 복승아는 소맥을 만들다 한산해 얼굴에 휴지를 던지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복승아는 사과했지만 한산해는 무표정으로 자리를 나섰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예능 드라마.

지난해 MBC 드라마 ‘보그맘’을 통해 신선한 예능 드라마를 선보이며 호평받은 선혜윤 PD의 신작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역시 참신한 소재로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먹방이 대세인 요즘, 드라마와 예능을 결합한 가운데 절대 미각, 후각, 손맛이라는 초능력 소재를 사용한 것이다.

또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맛집을 극에 녹여내면서 먹방을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정보 전달까지 해 시청자를 만족시켰다.

신동욱과 유리는 먹방까지 완벽히 소화해냈고, 특히 유리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복승아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기해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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