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루과이 보자!"…서울월드컵경기장은 이미 '인산인해'

입력2018.10.12 17:17 최종수정2018.10.12 17:17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한국과 우루과이가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평가전에서 우루과이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는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활활 타오른 축구 열기에 에딘손 카바니(PSG),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지로나) 등 유럽 무대를 누비는 최고의 스타들이 기름을 부었다.

인기를 등에 업은 한국 우루과이전의 티켓을 구하는 것은 그야 말로 하늘의 별 따기였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한국 우루과이전 티켓 판매는 KEB하나은행 지점에서 판매된 2300여 장이 20여 분만에 모두 팔렸고, 같은 날 오후 2시 남은 6만 여 표가 4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A매치 경기가 예매 첫 날 매진된 것은 지난 2003년 한국 일본 경기 이후 15년 만이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이른 오후부터 모여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 시작을 약 4시간 앞둔 오후 4시께는 경기장에 입장하려는 관중들의 줄이 끝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섰다. 특히 동쪽 게이트로 입장하려는 관중들의 줄은 영화관이 위치한 곳까지 길게 이어졌다.

한 팬은 "훈련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가장 먼저 보기 위해 오후 2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다"면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전성시를 이룬 팬들 만큼 경기장 주변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로 가득 찼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굿즈를 판매하는 간이 스토어를 설치해 머플러 등을 준비했고, 상인들은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도깨비 머리띠, 응원 손수건, 태극기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각종 간식 거리와 음식을 준비한 상인들도 눈에 띄었다.

경기 시작 한참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여든 팬들의 열정은 모두 준비됐다. 이제 한국과 우루과이 선수들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일만 남았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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