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와 만난 K리그'…팬들의 뜨거운 함성, 경기장까지 전한다

입력2018.10.12 18:40 최종수정2018.10.12 18:40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K리그가 국가대표와 만났다. K리그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대표팀의 인기를 K리그 경기장 구석구석으로 전파하기 위해 발에 땀이 나도록 뛰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평가전에서 우루과이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벤투 감독 부임 후 세 번째로 맞는 A매치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는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한국 우루과이전 티켓 판매는 KEB하나은행 지점에서 판매된 2300여 장이 20여 분만에 모두 팔렸고, 같은 날 오후 2시 남은 6만 여 표가 4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활활 타오르는 대표팀의 인기에 한국 우루과이전이 펼쳐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경기 시작 한참 전부터 모여든 팬들과 상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K리그 역시 국가대표팀으로 부터 불어온 축구 열기에 동참했다.

K리그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공식 머천다이징 샵을 열었다. K리그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상품을 통해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모으겠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계산이었다.

국가대표팀의 상품을 판매하는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머천다이징샵 옆에 자리잡은 K리그 머천다이징샵은 각종 상품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가득찼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온 아이팬부터 중고등학생들 그리고 성인팬들은 국가대표 상품 뿐 만 아니라 K리그 상품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고, 유니폼, 머플러 등을 구매해 하나둘씩 착용했다.

한 팬은 "국가대표 경기를 챙겨보면서 조현우 골키퍼가 대구FC 소속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조현우 선수에 관련된 물품이 많아 하나 사서 돌아갈 계획"이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연맹은 유래없는 대표팀의 열기를 리그가 펼쳐지는 각 지역 경기장으로 끌어모으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 같은 연맹의 노력이 국가대표의 인기를 넘어 K리그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숨바꼭질' 종영] 이유리X송창...
'숨바꼭질'의 개연성은 이유리 송창의였다. 17일 MBC 주말드...
기사이미지
신봉선 눈물 "장동민 때문에 매...
'할 말 있어, 오늘'에서 장동민이 신봉선에게 사과를 전했다. ...
기사이미지
이승윤 매니저 "'나는 자연인이...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이승윤이 촬영 전 매니저와 일...
기사이미지
'황의조 골' 한국, 호주에 종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
기사이미지
김영희 셀럽파이브서 빠진 이유...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개그우먼 김영희가 빠진 4인 체제로 그룹...
기사이미지
'그것이 알고싶다' 故 강슬기, ...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무참히 살해당한 강슬기 씨 사건이 대...

팝콘TV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