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PSV에 0-1로 뒤진 채 전반 종료(1보) [챔피언스리그]

입력2018.11.07 05:47 최종수정2018.11.0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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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PSV /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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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이 안방에서 패배 위기에 몰렸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

손흥민은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먼저 포문을 연 팀은 PSV였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가스톤 페레이루의 코너킥을 루크 데 용이 높이 뛰어올라 헤더 골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격이었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다. 코너킥 상황에서 델레 알리가 재치 있는 힐킥을 시도했지만, PSV 수비수에 막혔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중거리 슈팅도 수비수 몸을 맞고 벗어났다.

이후 한동안 토트넘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골 소식은 좀처럼 들려오지 않았다. 전반 20분 해리 케인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22분에는 루카스 모우라가 환상적인 돌파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기회를 노리던 토트넘은 27분 에릭센과 알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연달아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두 차례의 슈팅이 모두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37분 알리의 슈팅도 골키퍼의 손끝에 걸렸다.

결국 전반전은 토트넘이 0-1로 뒤진 채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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