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품 혁신 부문 부사장 "韓 콘텐츠 휴대폰으로 보는 비율 높아"[ST현장]

입력2018.11.09 00:45 최종수정2018.11.09 17:37
기사이미지
'넷플릭스: See What's Next: Asia' '킹덤' 류승룡, 주지훈,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 / 사진=넷플릭스 제공
원본보기



[싱가포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넷플릭스 제품 혁신 부문 부사장인 토드 옐린이 한국 회원의 특성을 언급했다.

토드 옐린 부사장은 8일 오전(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넷플릭스의 신작을 소개하는 '넷플릭스: See What's Next: Asia'에서 한국 관객만의 특성에 대해 말했다.

이날 토드 옐린 부사장은 "한국 관객의 가장 큰 차별점은 휴대폰으로 콘텐츠를 보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모바일 인프라가 잘 갖춰진 국가이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한국과 달리 그는 인도의 경우 넷플릭스 회원들이 다운로드를 통해 콘텐츠를 감상한다고 설명했다. 토드 옐린 부사장은 "인도의 경우 다운로드 넘버원이다. 왜냐하면 교통 체증이 심하기 때문에 발이 묶여있을 때 영상을 다운받아서 보고싶은 거다"고 분석했다.

이어 옐린 부사장은 "저의 팀은 고객의 소리를 계속 듣고 있다. 실험실에 방문했다. 가정도 방문해서 어떻게 넷플릭스를 사용하고 있는지 봤다. 이를 위해 그간 뭄바이도 갔고 태국의 방콕도 갔다. 도쿄에 갔을 때 눈에 띄는 점은 일본이 휴대폰과 비닐봉지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인들은 목욕하면서 욕실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하시더라. 이런 훌륭한 기술이 있으니까 욕실에서 이걸 보려고 하는 것이다"면서 넷플릭스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넷플릭스: See What's Next: Asia'는 지난 2016 넷플릭스 아시아 런칭 이후 APAC 언론과 기업,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라인업 이벤트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산이 '페미니스트', 이렇게 핫...
래퍼 산이가 신곡을 발표했는데 이렇게 핫할 수가 없다. 16...
기사이미지
김재욱 "미래 걱정 안 해, 충실...
모델 출신다운 큰 키에 독보적인 분위기로 오랜 시간 대중의 ...
기사이미지
"신비주의? '하이킥'도 나왔는...
이나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신비함'이다....
기사이미지
'실험·평가' 벤투호 3기, 아시...
아시안컵까지 남은 2경기, 벤투호 3기는 실험과 평가에 포커스...
기사이미지
씨엘vs제니 YG 내부분열 조짐? ...
투애니원 출신 가수 씨엘(CL)과 블랙핑크 제니 팬덤의 갈등설...
기사이미지
송혜교X박보검, '남자친구' 캐...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

팝콘TV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