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황미나 "김종민, 나를 좋아하는지 헷갈려" 울먹 [TV캡처]

입력2018.11.08 23:17 최종수정2018.11.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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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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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연애의 맛'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그룹 코요테 김종민과의 관계에 확신을 갖지 못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서로에 대한 오해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천명훈과 함께 낚시를 했다. 즐거워야 할 외출에도 김종민의 얼굴은 다소 어두웠다.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천명훈은 "요즘 어떠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단순한데 복잡한 건 너무 복잡하다. 나도 헷갈린다. 어느 순간 뭔가 싶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쨌거나 연락을 사적으로 하지 않냐. 그럼 나도 이 감정이 어떤걸까 싶더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천명훈은 "여자로서 좋아하냐 안 좋아하냐"고 질문했고, 김종민은 "좋아한다. 뇌 구조를 그리라고 하면 (미나가) 제일 크다"고 답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황미나도 좋아한다는 말을 했냐는 질문에는 쉽게 대답을 하지 못했다.

같은 시각 황미나 역시 친구와 만남을 갖고 있었다. 황미나는 친구에게 "오빠랑 여행을 갔다. 오빠가 생일이고 해서 밥을 차려줬는데 그걸 미안하다고 말하더라. 미안하다는 감정이 뭔가 싶었다"며 울먹였다.

황미나는 "고맙다고 하고, 그냥 좋아해주면 난 행복했을 것 같은데 미안하다는 말을 들으니까 오빠가 좋아하는 표정을 지어도 하나도 눈에 안 들어왔다. 웃고 좋아한 건 있었지만 그 다음 말들이 기억 안난다. 그동안 나 혼자 너무 의미를 담았나 싶었다. 내 남자친구가 맞는지, 오빠도 나를 좋아하는지 헷갈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미나는 "오빠는 어느 정도 선이 있는 것 같다. 나를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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