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의 베트남, 스즈키컵 첫 경기서 라오스 3-0 완파

입력2018.11.08 23:31 최종수정2018.11.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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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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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이 스즈키컵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베트남은 8일(한국시간) 라오스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라오스에 3-0으로 승리했다.

1승(승점 3, +3)을 기록한 베트남은 말레이시아(승점 3, +1)를 제치고 조 선두로 도약했다. 반면 라오스는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즈키컵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는 국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실제로 그 열기만큼은 월드컵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2008년 이후 10년 만의 우승컵 탈환에 도전한다. 베트남이 지난 1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8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진출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기대감이 높다.

박항서 감독도 스즈키컵을 남다른 각오로 준비했다. 스즈키컵을 대비해 한국에서 전지훈련과 평가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만반의 준비를 한 베트남에게 라오스는 손쉬운 상대였다. 베트남은 전반 6분 쯔엉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11분 응우옌 꽁 푸엉의 선취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베트남은 전반 추가시간 응우옌 안둑의 헤더골과 후반 23분 응우옌 꽝 하이의 프리킥 골까지 보태며 3-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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