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감독, 파도파도 괴담만…"선수 출전+팀 내 이간질 시도"

입력2018.11.09 09:34 최종수정2018.11.09 09:34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김민정 여자컬링 대표팀 감독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이룩한 '팀 킴'에 대한 만행이 드러났다.

팀 킴은 6일 대한체육회와 경북도체육회, 의성군 등에 13페이지 분량의 호소문을 보냈다. 호소문에서 팀킴은 김경두 전 대한컬링협회 부회장과 장반석, 김민정 감독이 팀을 사유화하고 있으며, 이들로부터 인격모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호소문에 따르면 김민정 감독은 선수들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훈련에 불참한데 이어 팀을 사유화하려는 시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 감독은 실력이 없음에도 선수로 뛰려는 시도까지 하며 팀 분위기를 해쳤다.

팀 킴은 "지난 2017년 부상으로 빠진 김초희 선수를 명단에서 제외하고 본인이 선수로 뛰려는 시도를 했다. 김초희 선수에게는 믹스더블에 출전할 것을 강요했다"고 설명하며 "팀의 결속력이 더 강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훈련과 숙소를 분리시켰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민정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으로만 팀을 구성하려는 시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팀 킴은 "감독이 원하는 포지션으로 완전히 새로운 팀만 구성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을 이간질 시키려했고, 특정 선수만 골라 소통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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