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FA+10년 192억원' 최정이라 가능했던 SK의 파격대우

입력2018.12.05 15:59 최종수정2018.12.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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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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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정(SK와이번스)이 사실상 남은 선수 생활을 '비룡 군단'에서 보낼 전망이다. SK가 지난 10년간 한 선수에게 192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6년 동안의 FA 계약을 체결한 것은 다른 이가 아닌 최정이기에 가능했다.

SK는 5일 "자유계약선수(FA) 최정과 6년 최대 106억원에 잔류 계약을 맺었다"면서 "계약금은 32억원, 6년 총연봉 68억원, 옵션 6억원의 조건"이라고 발표했다.

FA 계약 6년은 다소 낯선 숫자다. 지난 2004년 정수근이 롯데 자이언츠와 총액 40억 6000만원에 사인한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선수가 받게 될 금액인 최대 106억원(계약금 32억원, 6년 총연봉 68억원, 옵션 6억원) 역시 어마어마한 수치다.

하지만 그 대상이 최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정은 지난 2005년 SK에 입단한 이래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최정은 SK 소속으로 14시즌 동안 1493안타, 306홈런, 985타점, 타율 0.290을 기록했다. 지난 2016시즌과 2017시즌 2연속 홈런왕에 올랐고, 2011년부터 2013년 그리고 2016년과 2017년까지 총 다섯 차례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SK 왕조' 시절과 올 시즌 우승 역시 최정의 활약이 빠지지 않았다.

최정은 지난 2014시즌이 끝난 뒤 4년 86억원이라는 당시 최고액에 SK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까지 포함해 10년 동안 최대 192억원이라는 금액은 SK가 최정에게 갖추는 예우와 같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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