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SNS 비공개 전환…父 '빚투' 여파?

입력2018.12.07 10:46 최종수정2018.12.07 10:46
기사이미지
조여정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원본보기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조여정이 '빚투(빚too·나도 떼였다)' 논란에 휩싸인 직후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7일 조여정의 개인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된 상태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조여정 부친의 채무 불이행으로 피해를 받았다 주장한 70대 남성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이 남성은 2004년 요양원을 설립하겠다는 조여정 부친에게 대출을 받아 2억5000만 원을 빌려줬다. 이듬해 급전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한 차례 더 받고 5000만 원을 빌려준 후 10년 넘도록 받지 못했다고.

이 남성은 "조씨와 같은 고향 출신이라 결혼 전부터 알고 지냈고 조씨가 결혼할 때 함도 지고 갈 정도로 절친이었다"며 "같은 동네 이웃이라 조여정과도 잘 알고 지냈다. 조여정이 유명인이라 빌려준 돈을 전혀 받지 못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소속사에도 전화했지만 반응이 없었다. 최근엔 소속사를 옮겼다"고 한 남성은 "조여정은 연기하면서 돈도 잘 벌고 행복하게 사는데 내 자식들은 그 사람 때문에 힘들게 살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기사이미지
조여정 /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캡처
원본보기


조여정의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아버지 일로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과거 아버지의 채무로 조여정 씨의 부모님은 이혼하게 됐다"고 한 소속사는 "이후 아버지와 어떠한 교류나 연락이 되지 않은 상황으로 관련 내용을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이야기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인 아버지와 연락을 취하려 노력했지만 이미 거처나 연락할 번호 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 소속사는 "현재도 아버지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루라도 신속히 사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마이크로닷 부모, 적색수배 결...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 신모 씨 부부에게 인터폴의 적색수배...
기사이미지
차은우 "임수향과 6시간 동안 ...
'해피투게더4'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임수향...
기사이미지
'2018 어워즈' 올해의 인터뷰이...
늘 그랬듯 2018년 역시 연예계는 분주하게 굴러갔다. 눈부신 ...
기사이미지
MLB.com "강정호, 기량 되찾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미국 현지로 부터 여전한 기대...
기사이미지
박성광 "한혜진 초6 때 168cm? ...
‘인생술집’ 임하룡 김준호 박성광이 한혜진에 대해 말했다. ...
기사이미지
도전이 행복인 도경수, 이번 도...
"제게 도전은 행복이에요. 지금 제 나이 때 경험하기 어려운 ...

팝콘TV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