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지켜볼 수 없다"…젝스키스 팬 일동, 강성훈 사태 입장 촉구

입력2018.12.07 15:26 최종수정2018.12.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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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팬 입장문 / 사진=젝스키스 갤러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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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그룹 젝스키스 팬들이 집단 행동을 예고했다. 멤버 강성훈을 둘러싼 논란 관련 YG엔터테인먼트에 입장 표명을 촉구한 것.

젝스키스 팬들은 7일 젝스키스 갤러리를 통해 YG 입장 표명을 촉구하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팬들은 "강성훈 개인 팬클럽(후니월드) 관련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많은 팬들은 실망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전히 강성훈은 이렇다 할 입장 표명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후니월드 실질적 운영자로 알려진 매니저 녹취록까지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성훈을 지지하는 팬들은 멤버들의 SNS 계정을 태그해 직접적으로 서운함과 불만을 표출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서고 있다. 그러면서 그들은 거짓 주장으로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4명의 멤버(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와 팬들이 정신적 고통과 피해를 받지 않도록 젝스키스 재정비와 관련한 공식적 입장 표명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 팬 약 70명은 지난달 12일 서울중앙지검에 강성훈, 그리고 강성훈 개인 팬클럽인 후니월드(사명 포에버2228) 운영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후니월드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영화관에서 진행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 행사 티켓 판매 수익금 등을 기부한다며 티켓 판매 금액과 후원금을 받았다고. 이에 젝스키스 팬들은 후니월드 계좌로 약 1억원을 위탁지만, 후니월드는 이를 위탁 용도로 쓰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강성훈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승민 조대진 변호사는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 측은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 관련 이미 보도된 바가 사실과 명백히 다름을 알려왔다. 추후 수사를 통해 진실된 결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이 사건 관련해 강성훈은 전혀 개입돼있지 않으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건 수사 결과가 나온 대로 성실히 이를 밝히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젝스키스 재정비 관련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은 상태. YG는 지난 9월 강성훈이 젝스키스 콘서트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창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이 진행 중이었는데 발표는 부득이 연기하게 돼 유감으로 생각한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적인 오해와 진실들이 잘 소명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알렸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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