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백혈병 완치 후 드라마 복귀 "스태프 눈물 글썽이며 좋아해"

입력2017.11.15 12:31 최종수정2017.11.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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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 사진=젠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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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원호 PD가 최성원의 복귀에 대해 말했다.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사전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신원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원호 PD는 최성원의 건강 상태에 대해 "워낙 착한 친구라 스태프도 걱정을 많이 했다. 헌혈증을 어마어마하게 모아서 갖다 주기도 했다. 일하면서 좋은 기억이 참 많았던 친구다. 많이 나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얼굴을 몇 번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5년이 지나야 완치라고 하는데 자꾸 일을 하더라. 연극 무대에도 서더라. 그래서 늘 걱정됐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해도 된다고 했다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도 쓸 자리가 있었는데 얘기를 못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드라마 오디션을 본다고 하더라. '일하고 돈 벌어야죠'라고 하길래 제안을 했다.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되고 특별출연처럼 나와도 되는 자리라 캐스팅했다. 다른 곳에서도 최성원을 많이 찾더라. 저는 일자리가 없을 줄 알고 제공해준 건데 더 좋은 일자리가 많았더라"라고 말했다.

또 신원호 PD는 "이 친구도 촬영하니 좋아하고 스태프들도 눈물 글썽이며 좋아했다. 만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사랑받았던 최성원은 백혈병 진단 후 치료를 받고 지난 2016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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