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에서 평창까지…'평창 그 자체' 김연아, 성화봉송으로 개막식 '화룡점정'

입력2018.02.09 22:36 최종수정2018.02.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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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주사로 나선 김연아가 성화대 앞 빙판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 사진= 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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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평창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남아공 더반부터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의 성화 점화까지, 한국의 평창올림픽 여정을 함께해온 '평창 그 자체' 김연아가 성화 점화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아름다운 연기와 극적인 성화 점화로 개막식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기대를 모았던 성화 최종 점화자는 모두의 예상대로 김연아였다.

김연아는 2011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의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 연설자로 나섰다. 세계 피겨계의 한 획을 그었던 김연아의 연설이 힘이 된 평창은 3수 끝에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선수로서 한국 동계스포츠의 발전을 이끌었던 김연아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평창을 위한 김연아의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김연아는 평창과 관련된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평창 최고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를 한국으로 가져온 이도 김연아였고, 평창올림픽 개회식의 마지막 성화 점화자 역시 김연아였다. 한국의 동계스포츠 역사에서 김연아를 빼 놓을 수 없듯, 한국의 평창동계올림픽 역시 김연아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했다. '평창 그 자체' 김연아가 평창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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