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전유성 말 때문에 두 번 이혼, 이혼 보증 서줬다" (아침마당)

입력2018.06.14 09:13 최종수정2018.06.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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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엄용수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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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아침마당' 엄용수가 전유성과의 일화를 전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코미디언 엄용수가 출연해 '엄용수를 아시나요?'를 주제로 목요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엄용수는 "전유성 선배님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연기가 어색하고 대사가 어색하다는 걸 본인이 알고 인정을 해서 아이디어가 나오면 '나는 못 웃기니까 네가 해라'라고 주고 줬다는 걸 기억도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유성의 이혼판결문 보증을 서게 된 일화를 전하며 "갑자기 나를 택시에 태우더니 이혼 서류를 구청에 등록해야한다고 하더라. 안 그러면 형수님하고 사셔야 한다고 절박하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를 인정하고 이해해서 보증인을 세운 것 같았다. 보증을 안 서면 서류가 무효가 된다고 해서 내려서 도장을 만들고 보증을 섰다"며 "그때 전유성이 '부담스러워 하지마. 너 이혼하면 보증 서줄게'라고 하더라. 말이 씨가 된다고 내가 두 번 이혼했다"고 말해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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