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편 주연..세금 많이 냈구나 싶다" 부산국제영화제 ★ 말말말[st스페셜]

입력2017.10.12 19:40 최종수정2017.10.12 19:50
[부산=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부산에서 열흘 간의 영화 축제가 막을 열었다. 이날 손예진, 유인영, 김재욱 등 배우와 감독 등 수많은 스타들이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스타들은 밝은 얼굴로 레드카펫에 섰다.

손녀와 참석한 신성일 "506편 주인공.. 세금 많이 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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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참석한 신성일, 신성일 외손녀 / 사진=KBS1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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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성일은 미모의 외손녀와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신성일 특별 회고전이 열린다. 신성일은 이에 대해 무대 뒤 인터뷰에서 "이제 내 나이가 여든 아니냐. 한국 나이로 81이다. 옛날에 비하면 이미 한참 저 땅에 묻혀도 한참 묻혔을 것이다. 어쩌면 늦은 감도 있지만 적합한 나이에 회고전을 하게 돼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일을 할 때인 60년도에는 무성 영화를 벗어나서 동시 녹음이 아니었을 때 했기 때문에 요즘 현장 시스템과 많이 다르다. 우리는 굉장히 열심히 만들었다. 핸드메이드로 하는 값진 상품이 있듯이, 60년대 상품은 핸드메이드나 마찬가지다. 60년도는 내가 제일 활동을 많이 했던 때인 만큼 나로서는 잊을 수 없다. 회고록을 하면서 자료도 찾고 보니까 주인공을 506편 했더라. 대단한 작품 아니냐. 이번에 8편을 선정하는데 프로그램마다 많이 애를 먹었다. 나온 책자를 보니 55년 전의 역사 아니냐. 정리된 걸 읽어보니 일 많이 했구나. 세금 많이 냈구나. 애국했구나 싶었다"며 미소 지었다.

문소리 "나이에 맞게 입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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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 사진=KBS1 부산국제영화제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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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층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문소리는 "영화제야 늘 좋은 영화 볼 생각에 기쁘고 흥분된다"며 영화제 참석 소감을 털어놨다.

이날 문소리는 수수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드레스 콘셉트를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문소리는 "그냥 자리에 맞게 나이에 맞게 입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문소리는 "데뷔작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서 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이번에도 참석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장동건 "윤아, 8년만에 영화제 MC 맡았다."


이날 장동건은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개막식 MC를 맡았다. 당초 장동건과 함께 MC로 서기로 했던 김하늘은 임신 소식을 알리며 불가피하게 불참했다.

이날 장동건은 윤아에게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공연을 했는데 8년만에 영화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셔서 개막식 사회자로 참석한 소감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윤아는 "이렇게 부산국제영화제에 와서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객분 앞에 서게 돼서 장동건 선배님과 함께 사회를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부산과 깊은 인연이 있어 자주 가곤 했는데 올해는 특히 윤아 씨와 사회를 맡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5개국에서 298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영화는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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