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견미리家, 청원 속출…이유비·이다인까지 언급 [ST이슈]

입력2018.12.06 16:47 최종수정2018.12.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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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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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견미리를 향한 대중의 공분이 날로 커지고 있다.

견미리의 남편은 지난달 2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씨 등은 2014년 10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유상증자를 통해 얻은 신주를 고가에 매각할 목적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A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견미리의 자금이 투자되고 중국 자본이 대거 유입되는 것처럼 공시,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호전되는 것처럼 속이기도 했다. 부당이득은 23억 7000여만 원에 달한다고.

남편의 실형 선고 이후에도 견미리는 별다른 입장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홈쇼핑 활동과 더불어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에도 출연 중이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견미리의 방송 퇴출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견미리의 홈쇼핑 출연이 불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시작이었다. 청원자는 "남편의 주가조작에 대해 모른 척 방관한 채 사과 한마디 없이 화장품을 팔고 있었다"며 "홈쇼핑 방송사들도 견미리에 대한 문제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생방송 중에 나오는 시청자 톡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청원자는 최근 남편의 사기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김나영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그는 "견미리 남편의 주가 조작은 견미리 남편이 기획했으며,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며 "주가조작은 빚투보다 더 심각한 범죄다. 견미리 명의가 이런 범죄에 이용됐는데 피해자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화장품만 팔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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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퇴출 국민청원 / 사진=청와대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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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한 청원글은 총 12개로 모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한 청원자는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유비와 이다인까지 거론했다. 그는 "그들 때문에 수많은 개인투자자가 얼마나 많은 돈을 손해보고 날렸는데"라며 "궁전 같은 집에서 호의호식하고 있다. 견미리와 견미리 자녀 둘도 방송 퇴출 강력히 청원한다"고 소리 높였다.

또 다른 청원인들 역시 "견미리와 두 딸 모두 방송 퇴출은 기본"이라며 "자녀들도 지금 TV에 버젓이 나오고 있다. 퇴출하라"고 힐난했다.

현재(6일 오후 4시 40분께) 견미리의 이름이 언급된 퇴출 청원에 동의한 이들은 1755명을 넘어가고 있다. 위기에 빠진 견미리가 이 상황을 어떤 방식으로 헤쳐나갈지 시선이 모인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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