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리뷰]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X채수빈, 눈물의 이별…"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입력2018.01.04 07:30 최종수정2018.01.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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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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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이 눈물의 이별을 했다.

3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이별을 결정한 김민규(유승호) 조지아(채수빈)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로봇이 아닌 인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김민규(유승호)가 쇼크사로 죽을 수도 있다는 오박사(엄효섭) 말에 조지아와 홍백균(엄기준)은 이를 비밀로 묻어두기로 결정했다.

홍백균은 김민규에게 아지3를 리셋하자고 제안했고, 마지막으로 아지3를 만난 김민규는 "그동안 구박 많이 받아서 서운했지. 오늘은 큰 칭찬 할 테니까 잘 들어 아지3. 지난 한 달간 넌 내 친구였고 내 보물이였고 치료제였고 그리고 세상 밖으로 향하는 문이였어.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나는 기적이었어.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아지3는 "내가 널 치료해준 게 아니야. 네 안에 남아있는 누군가를 원하는 그 마음이 널 치료해준 거야. 너는 내가 아니였어도 언젠간 나았을 거야. 그러니까 이제 뭘 하든 행복하게 재밌게 해"라며 "나도 큰 칭찬 해줄 테니까 잘 들어. 너는 내가 가치있는 존재라는 걸 깨닫게 해줬어. 친구가 되어줬고 보물로 대해줬고 꽃길을 걷게 해줬어 네가 해준 모든 것들 그 마음 잊지 않고 기억할게.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라고 답했다.

김민규는 아지3를 운영모드로 바꿨고 "지금부터 난 널 리셋시킬 거야"라고 말했다. "리셋되면 주인님과 저의 모든 메모리가 삭제되고 복구되지 않습니다. 진행하시겠어요?"라는 아지3 물음에 김민규는 "진행해"라며 답했고 이어 "마지막으로 너한테 입력해줄 말이 있어"라고 말했다.

아지3는 "그 말씀도 곧 삭제됩니다"라고 말했고 김민규는 어머니의 유품인 운석 목걸이를 아지3에게 걸어줬다. 김민규는 아지3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그리곤 눈물을 흘리며 "사랑해"라고 말했다. 아지3 역시 눈물을 흘리며 "주인님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기쁨이었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두 사람은 눈물의 이별을 하게 됐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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