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애플렉, '성추문'에 시상 포기…"오스카는 훌륭한 작품에 집중할 것"

입력2018.01.26 13:38 최종수정2018.01.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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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바이 더 씨' 케이시 애플렉 / 사진=아이아스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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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케이시 애플렉이 성희롱 논란에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서지 않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케이시 애플렉의 홍보담당자는 애플렉이 오는 3월 4일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케이시 에플렉은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다.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아, 전통에 따라 올해 여우주연상을 시상할 것으로 예상돼왔던 것.

케이시 애플렉은 2010년 모큐멘터리(가상 다큐) '아임 스틸 히어' 제작 현장에서 여성 스태프를 성희롱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소는 합의로 마무리됐으나, 애플렉이 아카데미 수상을 하면서 그가 과거 성희롱 의혹에도 상을 받는 게 적절하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아카데미 대변인은 애플렉의 시상식 불참 결정을 두고 "쇼와 올해의 훌륭한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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