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임지현 탈북→재입북, 北 방송 출연 "한국생활 고통 뿐"

입력2017.07.17 07:19 최종수정2017.07.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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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 사진=TV조선 남남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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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남남북녀' '모란봉클럽' 등으로 이름을 알렸던 탈북자 임지현이 재입북해 월북과 납북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에 전혜성이라는 이름의 탈북 여성이 등장,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 제목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지현(전혜성)은 "(탈북 후)잘 먹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한국 생활 중 술집 등 여러 곳을 떠돌았지만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만 있었다"며 "어려서부터 예술인이 되는 것이 목적이라 돈도 벌고 연기하고 싶어 방송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임지현(전혜성)은 "부모님이 그리웠다. 주변사람에게 돌아가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자신의 의지로 북한으로 다시 돌아왔음을 강조했다.

한편 임지현은 TV조선 '남남북녀'와 '모란봉클럽'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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