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리뷰] '살림남2' 송재희 "과거 생활고, 결혼할 수 있을까 싶었다"

입력2018.01.11 00:23 최종수정2018.01.11 00:23
기사이미지
'살림남2' 송재희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원본보기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살림남2' 송재희가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집들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희 아버지는 "재희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나왔을 때 진짜 눈물 나서 혼났다. 그동안 엄마가 마음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송재희 어머니는 "누가 강남에 차 지나가는데 아들 사진이 나왔다고 해서 그거 보려고 거기까지 뛰어갔다. 엄마 마음은 다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송재희 형은 "나는 조금 달랐던 게 사실은 내가 어렸을 때는 재희를 부러워했었다. 꿈을 좇아가는 게 너무 부러웠다. 한번은 그런 적도 있었다. 재희가 소주 한 잔만 사달라고 해서 소주를 마셨는데 다음날 문자가 왔다. 사실 돈 빌리러 갔었는데 이야기를 못 했다고. 나도 도와주고 싶었는데 평범한 직장인이고 가정이 있어서 도와주지 못했다. 그게 아직도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송재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친구들은 직장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부모님께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하는데 나는 부모님은커녕 내 앞가림도 못하고 밥도 못 챙겨 먹고 있었다. 내 힘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내 힘으로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손담비 "전성기 자살 생각…현...
"현재의 행복지수요? 한 7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15일 서울...
기사이미지
고현정 '조들호2', 벌써 따라붙...
아직 고현정에게는 '리턴'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14일 ...
기사이미지
D급 감성 'YG전자', 셀프디스하...
YG가 PD들을 영입하며 콘텐츠 제작에도 손을 뻗치더니 'YG전자...
기사이미지
'연습생 신화' 장학영, 승부조...
연습생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던 '연...
기사이미지
양미라, 17일 결혼 앞두고 웨딩...
배우 양미라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9월 강남구 논현동...
기사이미지
주윤발 재산환원 "2000억 ...
홍콩 배우 주윤발이 전 재산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윤...

팝콘TV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