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대한항공 저격 발언만? "늘 조심, 겸손하게 살고파" 개념 발언도

입력2018.04.16 16:01 최종수정2018.04.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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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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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이지혜 대한항공을 향해 소신 발언을 남기며 그간 방송을 통해 솔직하게 털어놨던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해 7월 자신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셔서 고맙다"면서 가을 결혼 소식을 알리는 한편 개념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지혜는 경부고속도로 사고를 언급하며 "누군가에겐 젤 아픈 날 누군가에겐 젤 기쁜 날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상황들이 있다는 걸 알기에 늘 조심스럽다. 겸손하게 살고 싶기에 굳이 저의 결혼까지 알려야 할까 라는 고민도 했지만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과 관심으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알리는 것도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비 신랑은 평범한 사람이고 보도처럼 회계사는 아니다. 아직 상견례도 진행이 안되어 있다. 교회에서 만난 건 아니고 제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종교가 없음에도 함께 해주는 마음이 훈남인 사람이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이지혜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논란 사태에 일침을 날렸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대한항공과 작별해야 할 것 같다. 안녕. 아시아나로 갈아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한항공 비행기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승무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조현민 전무가 광고 대행사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물컵을 던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이 불거졌던 만큼, 이지혜가 이를 우회적으로 일침을 가한 것으로 추측되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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