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고통호소 "꽃뱀·창녀?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다"

입력2018.10.11 09:24 최종수정2018.10.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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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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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유튜버 양예원이 법정에서 고통을 호소했다.

'비공개 촬영회'에서 노출 촬영을 강요받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유튜버 양예원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촬영자 모집책 최모씨(45)의 2차 공판에 피해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양예원은 증언 후 판사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저는 배우 지망생이었고 지금도 미련이 남을 정도인데 22살 때 이력서 한 번 잘못 넣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고할 생각도 못 했다. 가족들이 알면, 사진이 유출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끌려다닐 수밖에 없었던 그때의 제가 안쓰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지금도 25살인데 저는 여자로서의 인생을 포기해야 할 만큼 전 국민에게 '양예원은 살인자다, 거짓말쟁이다, 꽃뱀이다, 창녀다' 이런 얘기를 듣는다. 앞으로 대단한 것을 하려는 게 아니라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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