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 11:9' 삼성, 롯데에 대역전승

입력2018.06.14 22:26 최종수정2018.06.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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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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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1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11-9로 승리했다.

삼성은 32승36패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28승36패로 8위에 머물렀다.

손주인과 박해민은 각각 3타점을 쓸어 담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강민호는 2안타 2타점, 김헌곤은 솔로포를 보탰다. 롯데는 전준우와 이대호, 번즈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지만 마운드 붕괴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이 펼쳐졌다. 롯데는 1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신본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자 삼성은 2회초 2사 만루에서 손주인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2회말 전준우의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다. 3회말에는 채태인의 안타와 신본기의 3루타를 묶어 1점을 추가, 3-2 재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삼성은 4회초 김헌곤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중반에 들어서면서 롯데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롯데는 4회말 번즈의 솔로 홈런과 이대호의 3점 홈런으로 순식간에 7-3으로 달아났다. 5회말 무사 2,3루에서는 나종덕의 2타점 2루타를 추가하며 9-3으로 차이를 벌렸다.

그러나 롯데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삼성은 6회초 볼넷으로만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손주인의 1타점 적시타, 박해민, 러프의 밀어내기 볼넷, 강민호의 2타점 2루타를 추가하며 순식간에 8-9로 따라붙었다.

기세를 탄 삼성은 7회초 이지영의 볼넷과 김성훈의 내야 안타, 손주인의 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뒤, 박해민의 2타점 역전 적시타, 박해민의 1타점 3루타를 추가하며 11-9로 경기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이후 권오준과 우규민, 심창민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는 삼성의 대역전승으로 끝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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