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불안 신호, 최근 4경기 33피안타 [ST스페셜]

입력2018.09.12 10:23 최종수정2018.09.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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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 사진=LA 다저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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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이 불안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 동안 8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1볼넷 3실점했다.

다저스가 신시내티에 1-3으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3패(4승)째. 지난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승을 신고한 뒤, 세 번의 등판에서 승리 없이 2패에 그치고 있다. 평균자책점도 2.16에서 2.42로 급상승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어려운 경기를 자초했다. 공격적인 투구로 스트라이크존 공략을 시도했지만, 신시내티 타자들의 노림수에 걸려 오히려 화근이 됐다. 이날 류현진은 8개의 피안타를 허용했고, 이 가운데 3개가 장타(홈런 2개, 2루타 1개)였다.

사실 류현진이 많은 피안타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오늘 경기를 포함해 최근 4번의 선발 등판에서 23.2이닝 동안 33개의 피안타를 기록했다. 10개 이상의 피안타를 기록한 것도 두 차례나 된다. 그 전까지 류현진은 8경기에서 23피안타만을 내줬다. 최다 피안타도 5개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최근의 피안타 급증은 분명히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현재 다저스는 가을야구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류현진이 흔들린다면 다저스의 가을야구 도전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류현진이 다시 안정을 찾고 다저스를 가을야구로 견인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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