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통산 63승' 이와쿠마, 일본 복귀 선언

입력2018.09.12 14:48 최종수정2018.09.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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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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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와쿠마 히사시가 내년 시즌 일본프로야구(NPB)에 복귀한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12일 "이와쿠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이와쿠마는 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2017년까지 63승39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42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빅리그 2년차인 2013시즌에는 14승6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2013년에는 올스타 선정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노히트 게임도 한 차례 있었다. 2015년 8월1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7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겼다.

그러나 이와쿠마는 지난해 9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뒤, 2018시즌 한 차례도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마이너리그에서 3차례 재활 등판을 소화했지만, 최고 구속이 88마일(142Km/h) 밖에 나오지 않았다.

결국 이와쿠마는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고국으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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