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남과 무승부…인천, 상주 격파

입력2017.08.12 21:00 최종수정2017.08.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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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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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전북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의 '호남 더비'가 무승부로 종료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상주 상무를 제압했다.

전북은 1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남과 1-1로 비겼다. 15승6무5패(승점 51)를 기록한 전북은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의 늪에 빠졌다. 전남은 8승7무11패(승점 31)로 7위를 지켰다.

이날 전북은 에두를 필두로 이승기와 로페즈, 이재성을 공격의 선봉에 세웠다. 전남은 페체신과 자일을 앞세워 맞불으 놨다.

경기는 전북의 일방적인 공세 속에서 전개됐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김진수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전북은 에두와 로페즈의 연속 슈팅으로 계속해서 전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남은 이따금씩 페체신과 자일이 위협적인 장면을 보여주긴 했지만, 경기의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전북 역시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고전을 자초했다.

전북에 단비를 내려준 것은 에두였다. 에두는 전반 45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전남의 골망을 흔들며 선취골을 선물햇다. 전반전은 전북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하지만 전남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전 내내 끌려다닌 전남은 후반 들어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전남의 노력은 후반 11분 결실을 맺었다. 현영민의 크로스를 자일이 동점 헤더골로 연결했다. 전북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격이었다.

다급해진 전북은 이후 김신욱과 이동국, 한교원을 투입하며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전남은 수비를 단단히 하며 좀처럼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동국의 계속된 슈팅도 득점과는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고,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한편 같은 시간 인천은 적지에서 상주 상무를 격파했다. 인천은 4승11무11패(승점 23)를 기록하며 11위를 유지했다. 상주는 6승6무14패(승점 24)로 9위를 지켰다.

인천은 1-1로 맞선 후반 43분 터진 박용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쓸어 담았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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