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이승우, 기술과 스피드 뛰어나…자신 만의 색깔이 강점"

입력2018.05.16 14:40 최종수정2018.05.16 16:11


[목동=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박지성 SBS 축구해설위원이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해설위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박지성은 "해설위원으로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어색하다. 하지만 월드컵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한 부분으로서 대회를, 경기를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많은 질문들이 나왔지만,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을 뜨겁게 달궜던 '코리안 메시' 이승우 발탁에 관한 질문이 눈에 띄었다. 박지성은 이승우의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박지성은 "아직 최종 명단은 아니지만, 28인 안에 들었다는 것 자체가 다른 선수들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다. 당돌하게 훈련하고 연습 경기를 치르다 보면 다른 선수들에게도 그 에너지가 전달 될 것이다. 선수 개인으로서도 월드컵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것"이라며 "이를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을 것 같다. 훈련 기간 동안에는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승우는 지난해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에서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로 출전해 예선 포함 4경기 동안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이승우가 아르헨티나전에서 터뜨린 골은 FIFA 선정 대회 베스트 골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이승우는 지난 5일 AC밀란과의 경기를 통해 프로데뷔 첫 득점에도 성공하며 물오른 기량을 한 껏 뽐냈다.

박지성은 "이승우는 기술적, 스피드적으로 상당히 뛰어나다. 지금 현재 한국 대표팀 안에서는 손가락 안에 꼽힌다"면서 "자신 만의 색깔이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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