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토트넘으로' 손흥민, 영국으로 출국

입력2018.09.12 15:30 최종수정2018.09.12 15:30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아시안게임 대표팀, 성인 대표팀에서의 긴 여정을 마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합류를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손흥민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손흥민은 취재진과의 인터뷰 없이 조용히 출국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11일 열렸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김학범호에 합류하며 붉은 유니폼을 입고 긴 여정에 나섰다.

약 2주 간 7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아시안게임 일정 속에서 조별리그 2차전부터 경기에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흥민은 9월 3일 한국으로 귀국한 후 다음날인 4일 곧바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새로이 부임한 성인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치러진 코스타리카전, 칠레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장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소속팀의 프리시즌 투어까지 더하면 손흥민은 한국과 러시아, 미국과 스페인, 영국을 거쳐 인도네시아를 찍고 다시 한국으로 이동하는 강행군을 펼친 셈. 자연스레 혹사 논란도 이어졌다.

그러나 손흥민은 11일 열린 칠레전 이후 "많이 안 뛰었다고 생각한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뛰는 건 영광이다. 말이 혹사지 힘들지 않다"라고 전하며 혹사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나 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 선수 모두 피곤하다. 어떤 경기든 설렁설렁 뛰는 건 존재할 수 없다. 더구나 나를 위해 뛰는 건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 물론 부족한 것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프로선수인데 설렁 뛰는 건 입에 담을 수도 없다"라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긴 여정을 마친 손흥민은 소속팀으로 돌아가 다시 주전 경쟁에 나선다. 손흥민이 없는 동안 루카스 모우라가 3골을 몰아 넣으며 그의 빈 자리를 어느 정도 대체한 상황. 손흥민은 팀에 복귀한 후 15일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19일 인터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격을 노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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