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은 '멘탈왕', SNS 통해 "꿀잼이었다고 한다. 가던 길 마저 가자"

입력2018.02.14 15:40 최종수정2018.02.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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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 사진= 최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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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실력만큼 정신력도 최고였다. 최민정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전날 실격의 아픔을 털어낸 모습을 보였다.

최민정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실격 처리됐다.

최민정은 결승전 1번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최민정은 킴 부탱(캐나다)의 극심한 견제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마지막 코너에서 질주해 스케이트날을 내민 최민정은 약 22cm 차이로 아쉽게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기쁨을 나눴으나 심판진은 최민정의 실격을 발표했다.

최민정은 실격 판정 이후 퉁퉁 부은 얼굴로 인터뷰에 나타났다. 인터뷰 도중에도 눈물을 참는 듯 울먹거리기도 하며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최민정은 곧바로 마음을 다잡았다. 최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꿀잼이었다고 한다. 가던 길 마저 가자"라며 전날 경기에 대해 '꿀잼'이라고 소감을 남긴 후, 앞으로 남은 경기를 담담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음을 추스린 최민정은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1500m, 3000m 계주에 나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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