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IOC 위원 사퇴…한국 위원 유승민만 남았다

입력2017.08.12 09:30 최종수정2017.08.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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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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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투병 중인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에서 물러났다.

IOC는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건희 회장의 가족으로부터 더 이상 이 회장을 IOC 위원으로 간주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그동안 전적으로 올림픽 운동에 헌신했다"고 설명한 IOC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회장의 가족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996년 처음 IOC 위원으로 선출된 뒤, IOC 문화위원회와 재정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18 평창 올림픽 유치에도 힘을 보탰다.

IOC 위원의 정년은 80세이다. 이 회장은 2020년까지 IOC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투병이 3년째 이어지면서, 결국 IOC 위원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이건희 회장의 사퇴로 한국의 IOC 위원은 유승민 위원만이 남게 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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