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UCL, 16강 진출 팀 확정…11일 대진 추첨

입력2017.12.07 07:12 최종수정2017.12.0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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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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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무대에 진출한 16개의 별들이 모두 가려졌다.

6일과 7일(이하 한국시간) 양일 간 세계 각지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최종전이 치러졌다. 이로써 조별리그 1,2위를 마크한 팀들은 16강 무대로, 3위에 머무른 팀들은 UEFA 유로파리그로 내려 앉게 됐다.

A조의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젤 이었다. 비교적 무난한 조편성이라는 예상 답게 맨유는 5승1패(승점 15)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바젤이 4승2패(승점 12)로 뒤를 이었다.

B조는 ‘두 개의 탑’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이 주인공이 됐다. 파리 생제르맹과 뮌헨은 5승1패(승점 15)로 승점 동률을 이뤘고 상대 전적까지 1승1패로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파리 생제르맹이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죽음의 조’라고 불린 C조의 승자는 AS로마와 첼시였다. 로마와 첼시는 3승2무1패(승점 11)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상대 전적에서 앞선 로마가 조 1위를 마크했다. ‘UCL의 강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승4무1패(승점 7)라는 다소 부진한 성적표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로 추락했다.

D조는 바르셀로나가 4승2무(승점 14)로 가장 꼭대기에 위치했고, 유벤투스(3승2무1패, 승점 11)가 2위를 마크했다. 조별리그 최종전까지 진출 팀을 가리지 못했던 ‘혼돈의’ E조에서는 리버풀과 세비야가 살아남았다. 리버풀은 3승3무(승점 12)를, 세비야는 2승3무1패(승점 9)로 16강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F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5승 1무, 승점 15)가 최종전 패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4승2패(승점 12)로 2위에 올랐다.

뚜렷한 강자가 없던 G조에서는 베식타스가 독주했다. 베식타스는 4승2무(승점 14)를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됐다. 포르투(3승1무2패, 승점 10)가 라이프치히(2승1무3패, 승점 7)를 한 경기 차이로 누르고 차순위를 꿰찼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가 속한 H조 역시 죽음의 조였다. 하지만 토트넘은 5승1무(승점 16) 무패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레알이 4승1무1패(승점 13)로 뒤를 이었고, 도르트문트는 2무4패(승점 2)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한 채 짐을 싸야 했다.

가장 강세를 보인 리그는 프리미어리그였다.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첼시가 모두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황금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한편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식은 11일 오후 9시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다. 16강에서는 같은 리그 팀 간 매치업은 성사될 수 없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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