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 러시아-사우디 개막전과 함께 스타트

입력2018.06.14 13:08 최종수정2018.06.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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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트로피 /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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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이 개막식, 그리고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러시아 월드컵은 14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로비 윌리엄스, 러시아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두 등 화려한 라인업이 참석하는 개막식과 함께 성대하게 시작을 알린다.

이후 15일 0시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조 조별리그 1차전이 개막 경기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우승 3,800만 달러(약 406억 원)이다. 준우승은 2,800만 달러(약 299억 원), 3위는 2,400만 달러(약 257억 원), 4위 2,200만 달러(약 235억 원)의 상금을 수령한다. 8강 진출팀은 1,600만 달러(약 171억 원), 16강 진출팀은 1,200만 달러(약 128억 원)다. 조별리그만 탈락해도 800만 달러(약 86 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인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이 치르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승 전력이 아닌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을 이끌 메시와 호날두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독일의 월드컵 2연패 도전, 개막 이틀 전 감독을 교체한 우승후보 스페인의 경기력, 네이마르가 복귀한 브라질, 황금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벨기에와 신구의 조화가 어루러진 프랑스 등의 대권 도전 역시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한국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F조에 속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손흥민과 기성용을 앞세운 한국은 18일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멕시코, 27일 독일전을 통해 조별리그 통과에 도전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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