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 논란 속에도 빛난 손흥민, 개인기로 칠레 농락

입력2018.09.12 11:20 최종수정2018.09.12 11:20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혹사 논란 속에도 손흥민의 개인기는 여전했다. 손흥민이 세계적인 칠레 미드필더들을 상대로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주장 완장을 차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소속팀 프리시즌 투어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 성인 대표팀까지 여름 휴식기를 이렇다 할 재충전 없이 보냈다. 혹사 논란이 생길 만 했다. 그러나 그는 체력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최선의 플레이를 펼쳤다.

화려한 개인기도 그 중 하나였다. 후반 2분 손흥민은 센터 서클 근처에서 화려한 개인기로 아르투로 비달과 디에고 발데스를 차례로 벗겨냈다. 비달은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세계적인 미드필더였고, 발데스는 인종차별 제스처로 한국 팬들에 미운 털이 박힌 선수였다. 손흥민은 이들을 농락하듯 멋진 개인기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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