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희' 이희준 "나문희는 따뜻한 소녀…인정 받고파"

최종수정2020.08.05 11:42:45
기사입력2020.08.05 11:42:42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오!문희' 배우 이희준과 나문희가 서로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5일 영화 '오!문희'(감독 정세교·제작 빅스톤픽쳐스)는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배우 나문희와 이희준, 정세교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문희는 "이희준의 캐스팅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 첫 촬영에서 엄청나게 달려들더라"면서 "이희준은 '에너지'면서 천상 연기자"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자 이희준은 "나문희는 굉장히 따뜻한 소녀같다. 배려심이 크다. 인정 받고 싶은 마음에 긴장을 많이 했다. 촬영을 마치고 칭찬을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며 화답했다. 나문희는 극 중 뺑소니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문희로 분했다. 앞서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등에서 다양한 배우들과 호흡해온 나문희가 이희준을 만나 어떤 '가족 케미'를 선보일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이어 이희준은 극 중 포기를 모르는 무대뽀 성격의 두원을 맡았다. 두원은 어머니인 문희(나문희)와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합동수사를 나서는 인물이다. 전작 '남산의 부장들'의 묵직한 무게감을 벗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돌아온 이희준의 활약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9월 2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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