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나성범 MLB 포스팅 공시 요청

최종수정2020.11.30 15:55:11
기사입력2020.11.30 15:55:11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나성범(NC 다이노스)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NC는 30일 KBO에 나성범의 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나성범은 진흥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2013년 정규리그 데뷔 후 통산 8시즌 동안 937경기 출전해 3689타수 1170안타 179홈런 729타점 718득점 93도루 타율 0.317을 마크했다. 나성범은 특히 2020시즌 3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경신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견인했다. NC 김종문 단장은 "창단 첫 우승의 결실을 안겨준 나성범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꿈을 다이노스의 이름으로 함께 해 기쁘다"면서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인 나성범 선수가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야구의 위상을 높이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나성범과의 일문일답. Q. MLB진출을 위한 포스팅을 앞두고 기분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구단과 에이전트와 많은 논의를 해왔다. 구단과 에이전트에서 적극적으로 잘 도와줘서 편안하게 몸을 만들고 있다. 어떤 결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 Q. 특별히 노력한 점 지난 시즌 부상으로 올 시즌은 다치지 않도록 목표를 잡고 잘 마무리 하고자 했다. 건강한 시즌을 보내고자 했고, 꾸준히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팀이 통합 우승을 거두면서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Q. 각오 및 팬들에게 한 마디 2020시즌 많은 팬들 덕분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시즌을 잘 치렀다. 그 결과로 우승이라는 결말을 얻었다. 걱정스러운 시즌이었는데 많은 응원을 주셔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다. 어떤 팀으로 가게 되더라도 그 팀을 떠올리면 기억에 남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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