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미스월드 출전권, 미스코리아에 빼앗은거 아냐"

입력2016년 07월 19일(화) 15:56 최종수정2016년 07월 19일(화) 16:07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2016년 미스코리아 진 김진솔 / 사진=월드K뷰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DB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2016년 미스코리아 진 김진솔 / 사진=월드K뷰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라이센스 취득한 박정아 대표가 자격 취득 및 현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미스월드 라이센스 취득경위 기자회견에 월드K뷰티 박정아 대표, 임만혁 고문, 이석형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아 대표는 "수일 전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가 2016년부터 박탈당한 미스유니버스 라이센스와 2011년 박탈당한 미스월드 라이센스를 월드케이뷰티에 부당한 방법으로 빼앗아 간 듯한 뉘앙스의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심각한 명예 훼손을 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정아 대표는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는 50여 간 미스 월드사에 1등을 보낸다고 서명하고도 줄곧 2등을 보내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미스월드 사는 세계 대회 개최권과 한국대표 출전권을 월드케이뷰티 대표인 나에게 주었다"며 "이후 미스코리아 개최사인 한국일보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3년 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공동 참여했다. 하지만 선발과정에 이견차가 있었고 미스월드 본사와 협의를 거쳐 2011년 자체적인 미인대회 개최를 위해 한국일보사와 결별을 선언했다"고 그간의 과정을 털어놨다.

또 박정아 대표는 "한국일보사가 언론 배경 힘을 이용했다. 사기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와 손해배상을 청구해 수십 억 원의 재산 피해뿐 아니라 민인대회 개최도 엄청난 방해를 받았다"고 밝히며 "2016년 미스유니버스사가 심사숙소 끝에 미스코리아조직위의 내셔널 디렉터 자격을 박탈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정아 대표는 "올해 미스코리아 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후보들이 라이센스를 박탈당한 사실을 비밀로 붙였다. 심지어 미스코리아 홈페이지에 대회 우승자는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는 공지를 올려놓으며 후보들을 기망했다"며 "미인대회가 여성의 성 상품화를 부추기고 사회 통합에 역기능을 한다는 일부 단체 비판을 받아들이고 참된 미의 기준을 잡고 대회를 진행하겠다. 또 뷰티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변호사 이석형 역시 "케이뷰티 박정아 대표야 말로 미인대회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미인대회가 가져올 국가 사회적인 긍정적 파워 효과를 보면서 이 일을 하고 있다"며 "박정아 대표는 미스 유니버스 출전 것은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게 아니다는 것 또한 소송을 통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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