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측 "인성 논란 출연자 편집? 사실 확인 우선된 후 결정" [공식입장]

입력2020년 03월 12일(목) 15:46 최종수정2020년 03월 12일(목) 15:46
하트시그널3 출연자 포스터 / 사진=채널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하트시그널3' 제작진이 출연자 인성 논란에 관해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

12일 채널A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방송 전 불거진 출연자 인성 논란과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라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출연자의 방송 여부에 관해서는 "사실 확인이 우선시돼야 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출연 여부를 결정하기엔 이른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트시그널3' 출연자인 A 씨의 과거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

전직 승무원인 A 씨의 대학 후배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A씨는 후배들에게 욕설과 고함을 치며 인격 모독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A 씨는 '제대로 인사를 하지 않았다' 등 다양한 이유로 후배들을 괴롭혀왔다. 이로 인해 한 후배는 자퇴를 하기도 했다.

또한 마음에 안 드는 후배를 기숙사와 자취방 등으로 불러 무릎을 꿇게 한 뒤, 어깨를 밀치거나 욕설을 남발했다. 기숙사 룸메이트인 후배에게는 다리에 깁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걸레질을 시켰고, 화장실 청소와 매일 아침 쓰레기 정리를 도맡게 했다.

작성자는 "평소에 '하트시그널'을 즐겨봤으나 A가 나온다면 절대 못 볼 것 같다. 가해자가 티비에서 웃고 과거의 행동을 잊은 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걸 보면 자꾸 그때의 기억이 생각날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해당 작성자 외에도 여러 피해자가 등장했다. "나오면 안 될 사람이 나온다. 전직 승무원인데 학교 다닐 때 인성 더럽기로 유명했다"며 "방송 나올 때까지 모두가 벼르고 있었다" "본인이 과거에 한 짓 생각하면 못 나올 텐데"라는 증언도 잇따랐다.

25일 첫 방송을 앞둔 '하트시그널3'이 해당 논란에 어떻게 대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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